현지에 거주하는 저자가
가장 최근의 뉴욕을 담았다
현재 워싱턴 D.C. 조지타운에서 유학 중인 저자가 현지에서 밀착 취재하며 출간 직전까지 지속적으로 정보를 업데이트해, 지금, 이 순간의 생생한 뉴욕을 담아냈다. 특히 ‘맛잘알’로 알려진 저자는 뉴욕에서 유행하는 트렌드를 빠르게 포착해 『리얼 뉴욕』에 반영했다. 현재 뉴욕 파인 다이닝의 트렌드로 떠오른 ‘한식’을 테마로 한 미쉐린 레스토랑을 소개하고, K-푸드 열풍에 힘입어 현지에서도 인기가 많은 코리아타운 대표 음식점들도 보강해 실었다. 세계 각국의 맛있는 음식이 모이는 뉴욕에서 엄선한 다양한 음식점들을 최신 트렌드에 맞춰 다시 선별해 소개했다.
세상에서 가장 맛있는 음식들이 모이는 곳
뉴욕에서는 무엇을 먹어야 할까?
뉴욕은 가히 멜팅 팟(Melting Pot)이라 불리는 도시답게 다양한 곳에서 온 이민자들로 이루어진 도시다. 리틀 이탈리아, 차이나타운, 코리아타운 등 지명만 봐도 알 수 있다. 그래서일까? 고급스러운 분위기의 스테이크하우스부터 뉴요커의 상징인 뉴욕 슬라이스 피자, 저렴하고 맛있는 중국 음식, 현지보다 더 맛있는 타코, 여기에 요즘 유행 중인 한식까지 세계 각국의 대표 음식들을 한자리에서 맛볼 수 있다. 뉴욕에는 워낙 다양한 음식점이 많다 보니, 무엇을 먹을지 고민이 될 수밖에 없다. 저자는 때로는 현지인처럼, 때로는 여행자의 시선으로 직접 경험하고 엄선한 레스토랑들을 추려 『리얼 뉴욕』에 소개했다.
혼란만 가중하는 복잡한 지명 대신
이해하기 쉬운 지리적 구분으로 뉴욕 소개
소호, 할렘, 월가 등 어디선가 들어봤지만, 지명만 봐서는 어디가 어딘지 파악하기 쉽지 않다. 가이드북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지역 개념을 잡는 것. 일반적으로 ‘뉴욕’이라 하면 맨해튼을 떠올리는데, 『리얼 뉴욕』에서는 이 맨해튼을 위치에 따라 업타운, 미드타운, 다운타운으로 나누어서 소개한다. 특히 위치 순서가 아니라 여행자들이 많이 가는 빈도를 기준으로 하여 미드타운-다운타운-업타운 순으로 책에 실었다. 각 지역은 다시 세 구역으로 나누어 소개해, 여행자가 가고자 하는 곳의 위치와 지역적 개념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했다.
뉴욕 여행 준비 『리얼 뉴욕』과 함께
뉴욕은 세계적인 대도시답게 물가가 높아 여행 계획을 세우기 막막할 수 있다. 정보도 너무 많으면 헷갈리는 법. 그럴 때는 『리얼 뉴욕』에서 제시하는 디데이 준비리스트를 그대로 차근차근 따라가면 된다. 숙소를 어느 지역에 잡으면 좋은지 명확하게 가이드를 주고, 저자가 직접 경험하고 추천한 알짜배기 숙소 목록도 수록했다. 또한, 여행에 도움이 되는 앱은 무엇인지, SOS 상황에서는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에 대해 안내한다.
브루클린, 코니 아일랜드, 퀸스, 브롱크스
맨해튼 근교까지 알차게 담았다
뉴욕 여행 일정이 조금 길다면, 하루 정도는 관광객의 발길이 뜸한 맨해튼 근교에서 로컬처럼 여유를 누려보자. 맨해튼 근교에는 트렌디하고 힙한 도심 브루클린(다운타운, 윌리엄스버그), 놀이동산과 바다를 볼 수 있는 코니 아일랜드, JFK 국제공항이 있는 퀸스, 양키 스타디움이 있는 브롱크스까지, 맨해튼 도심과는 또 다른 매력이 있는 다양한 명소들이 숨어 있다. 맨해튼이 시티 여행자들을 위한 도시라면 근교 여행은 로컬들의 일상에 한 걸음 더 다가갈 수 있는 여행이다. 단순히 관광 명소를 탐방하는 것을 넘어 뉴요커의 일상으로 들어가보자.
아날로그와 디지털을 넘나드는 여행 가이드
여행 중엔 책 한 권도 부담될 수 있어 『리얼 뉴욕』은 책에 실린 모든 스폿을 모바일 지도에 담아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스마트폰으로 QR 코드를 스캔하면 즉시 뉴욕의 핫플레이스가 손안에 들어오니, 번거로운 검색 없이 목적지까지 직행할 수 있다. 또한 초보 여행자를 위해 뉴욕 지하철 노선도를 방수 종이로 제작해 휴대성을 높였고, 직접 역을 표시하며 계획하는 재미까지 더했다. 디지털의 편리함과 아날로그의 정성이 결합된 이 가이드북으로 진정한 현지 여행의 맛을 느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