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한 것들 위주로 소개를 했다는 점이 양날의 검이네요.
기대하기로는 해외에는 알려졌지만 국내에 잘 안알려진, 이런쪽을 기대했는데 반수 이상은 국내에 잘 알려진 내용들 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사용하고 있는 라이브러리를 소개하고 설치 및 사용방법에 대해서 기술하고 있다.
이 책의 장점으로는 평소 저자가 오픈소스 라이브러리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정리한 내용이기에 실무에서 사용해 볼만한 내용이 담겨 있어 개개인이 오픈소스를 찾는 시간을 줄여주는데 있지 않나 생각된다.
한가지 단점으로는 너무 많은 라이브러리 소개(100개를 채워야 해서 그런지..)로 인해 불필요해 보이는 라이브러리도 있어 보이며, 후반부에는 사용법에 대한 안내가 부족해 보인다는데 있다. (라이브러리 버전이 올라가면서 사용법 또한 바뀔 수 있어서 이북으로 출시했을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책을 쭉 훌터 보는 것만으로도 부족한 C++ 라이브러리들에 대한 갈증을 어느정도 해소할 수 있지 않을까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