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투 기술은 지난 수십 년 간 다양한 방법으로 발전해 왔습니다. 타투 건을 사용하면 조금 더 정밀한
표현이 가능한 반면, 잉크를 사용하면 지속성과 선명함이 뛰어납니다. 타투이스트들은 이 외에도 여러
새로운 기술과 표현 방식을 찾으려 노력하고 있습니다. 심지어 일반적인 타투이스트의 기준에 부합하지
않는 이들도 있죠. 바로 전자회로라는 새로운 영역의 타투를 탐험하는 이들입니다.
지난 몇 년간, 몇몇 사람들이 이러한 개념을 다양하게 적용시킨 작품을 내 놓았습니다.
스킨틸레이츠는 내장 LED 외에 컴퓨터 입력 장치와 센서를 사용한 여러 타투를 소개하고 있습니다.
순수하게 시각적인 측면에서, 스파크펀(Sparkfun)도 작년에 일렉트리큐트(ElectriCute)라는 비슷한
프로젝트를 공개한 바 있습니다. 튜토리얼 동영상에는 전자발광식 패널을 피부에 붙이고 화장품으로
가려서 밝게 빛나는 타투를 한 것처럼 보이도록 만드는 법이 소개되었습니다.
디자인 면에서는 듀오스킨(DuoSkin)의 작품들이 가장 눈에 띄네요. 이들은 전도성 물질만을 사용해서
아주 놀랍고 재미있는 방법으로 만든 몇 가지 작품을 보여줍니다. 이 외에도 온도가 변할 때 색이 변하는
물질을 사용한 멋진 타투도 몇 가지 보여줍니다.
이런 기술을 사용한 다른 타투를 본 분들의 공유를 기다립니다!
※ 원문 작성자 : Caleb Kraft
※ 원문 번역자 : 이하영
※ 원문 링크 : http://makezine.com/2016/11/17/lighting-body-temporary-tattoo-circuits/
이전 글 : 병뚜껑을 수집해야 하는 5가지 이유
다음 글 : [메이키 제작기 #04] 부위별 작업하기(2)
최신 콘텐츠